코미디뮤지컬 ‘넌센스’ 안동공연
코미디뮤지컬 ‘넌센스’ 안동공연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9.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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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하고 최강웃음을 선사하는
▲ 넌센스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20년 롱런 신화를 이루고 있으며,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화끈하고 재미있는 수녀들의 유혹 뮤지컬 넌센스가 더욱 강력해진 웃음으로 안동에 온다.

코미디뮤지컬 넌센스는 날카로운 풍자와 신나는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명작이다. 관람객들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뮤지컬 중 최장 공연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작품으로 조용했던 뉴저지의 호보켄 성헬렌학교에서 떠들썩한 사건을 못 말리는 다섯 수녀의 발칙 대왕 버라이어티 공연이다.

엄하지만 변덕스러운 원장수녀 메리 레지나 역할에 민시양, 터프한 수녀원 2인자 교육담당 허버트는 신시온, 큰 십자가에 머리를 맞아 기억을 잃은 엠네지아는 박보영, 솔로무대의 꿈을 꾸고 있는 로버트 앤은 최태이, 귀여운 발레리나 예비수녀는 박진하가 맡는다.

국내 최고의 여배우, 300여 명이 거쳐 간 공연으로 현재의 넌센스는 신인배우들로 구성돼 노래 실력과 연기력, 춤 등에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해 열정을 가진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샛별들로 구성됐다.

엽기 발랄한 다섯 수녀들의 배꼽 잡는 공연으로 가을을 시작하는 주말을 웃음으로 가득하게 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구텐버그,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등 다양한 공연을 복권위원회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저렴한 티켓 비용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관람연령은 만 7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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