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선산보건소는 6일 오전 10시에 선산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우리마을건강파트너(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2017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국가암검진 홍보를 주력사업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치매쉼터 운영, 보건사업 홍보캠페인 등 8월 말까지 70여 명이 800여 건의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역량강화 심화교육 내용으로는 정신질환 조기발견과 자살예방활동에 관한 내용과, 노르딕 워킹법 교육, 국가 암검진 홍보에 대한 심화교육으로 진행돼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윤미자 자원봉사자는 봉사를 하면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되니 본인 건강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고, 안정자 자원봉사자는 노르딕 워킹법에 관한 교육이 무릎 관절이 아픈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이후 선산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질병 조기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참여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봉사활동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