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
서울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
  • 최준혁 기자
  • 승인 2018.09.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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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Tourism Expo Japan 2018'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20일∼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Tourism Expo Japan 2018'에 단독 홍보 부스로 참가해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원했다.(사진/서울시 제공)

(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20일∼23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Tourism Expo Japan 2018'에 단독 홍보 부스로 참가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일본 관광객이 더 많이 서울을 방문하도록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라는 주제로 서울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Tourism Expo Japan 2018'는 여행업계 관계자 및 일반 참관객 수가 20만명이 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이다.

일본여행업협회, 일본정부관광국 등에서 주최하는 Tourism Expo Japan 2018는 9.20∼9.23,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세계 136개국, 1,441단체가 참여, 총 207,000명이 방문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일본인관광객은 총 182만명으로 일본은 중국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관광시장이다. 올해 8월에는 25만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았으며, 1∼8월 누적관광객은 146만명으로 금년 들어 일본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방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서울시는 20대의 젊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뷰티, 한류, 미식 3개 테마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서울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특히, 서울 관광명예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의 포토월도 마련했다.

메인 이벤트무대에서는 에스쁘아의 메이크업쇼를 통해 K-Beauty를 보여주고 홍보부스 내 테마존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뷰티존에서는 셀프 메이크업과 네일아트를, 한류존에서는 BTS 포토존을, 미식존에서는 트랜디한 서울카페 공간을 만들어 전통음료인 미숫가루 시음 및 서울의 랜드마크 모양의 달고나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등 잠재 관광객의 방한 욕구를 극대화했다.

또한, 개별여행객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카드 한 장으로 관광지를 무료입장하고, 충전하면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관광패스인 ‘디스커버 서울패스’ 등 서울의 최신 관광상품도 홍보하여 유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서울 관광 홍보를 위해 시와 재단은 민·관 공동 홍보단을 운영하며, 약 10여개 서울 소재 관광 콘텐츠 기관에서 동행하여 협력 마케팅을 추진했다.

SM 엔터테인먼트, PMC프로덕션, 키위미디어그룹, 롯데호텔, 워커힐호텔,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 면세점, 김포공항, 쉬즈한의원, 에스쁘아 10개 기관과 동행하여 메이크업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현지 여행업계와 일반 소비자 대상 직접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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