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살아온 시간을 잠시 접고.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오! 해피데이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허명구 기자)
(내외뉴스=허명구 기자)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상호, 김창현)는 2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3회 오! 해피데이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작은음악회는 지역 주민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흥겨운 음악을 선사하여 그동안 바쁘게 살아온 시간을 잠시 접고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장(場)을 제공하는 게기가 돼 창포 주공아파트 주민들과 주변 주민들로부터 함꼐 나누는.즐겁 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황리에 개최된 제2회 오!해피데이 작은음악회의 나눔정신을 그대로 이어서 지역봉사단체인 남포항로타리클럽(회장 김병희)의 자장면 봉사와, 포항농악누리빛난타(단장 김성희)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연주와 박정자 국악단의 국악연주, 헬리아 벨리댄스채아트룹의 밸리댄스 공연 등 다양한 재능기부와 행복을 주는 사람들, 청솔바이오산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공연장 주변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팝콘은 옛 추억을 만끽하기에 충분하였고 행사 끝에 나눠준 사랑이 담긴 간식꾸러미는 참석한 주민들에게 마지막까지 훈훈한 정을 느끼도록 해주었다.
김창현 민간위원장은 “나눔을 통해서 이어지는 작은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잠깐이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웃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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