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유진 기자) 거미와 조정석 커플이 열애 5년 만에 연예계 공식 부부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거미와 조정석 양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며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밝히며,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만나오다, 지난 2015년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만나왔다. 이들은 방송이나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향한 애정을 드러내 대중들의 지지를 받아온 커플이기도 하다.

최유진 기자 ulia0228@nw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