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넘어 전국 위기가정에 희망 생필품 전달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내외뉴스=이만호 기자) 서울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는 7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경주시청을 방문해 세제 40박스(100만원 상당)와 화장품 23박스(100만원 상당), 운동화 80켤레(100만원 상당)를 경주시에 기증했다.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정 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서 고용노동부에서 허가한 교육복지 후원기관이며,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 한부모 가정 등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동우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부회장은 “한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대한민국 전국에 희망을 불어넣었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살맛나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태룡 복지정책과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먼 지역의 어려운 이웃까지 보살피는 마음으로 기증해 준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이웃들이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물품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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