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확대로 행복안동 꿈꾼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일자리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된 일자리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정부의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새 정부의 국정기조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일자리-성장-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복원하기 위한 국정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에코붐 세대(91∼95년생)가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올해부터 4∼5년간 청년층의 구직난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일자리도 확대하는 등 일자리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이번 일자리 추경 예산으로 청년창업지원 20명, 노인일자리 사업 160명, 산림해충 방제단 운영 74명, 건강·보건사업 50명 등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과 바이오산업단지 확장 등 효율적인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점검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양질의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돼야 지역경제에 활력이 생기며 시민들의 행복감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부서가 합심해 아이디어를 모으고 노력해 지역에 실정에 맞는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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