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기관 달성 위한 발빠른 행보

앞서 지난달 열린 1차 보고회에서는 전년도 부진지표와 금년도 신규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6개의 정성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완점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등 총 11개 분야의 176개 세부지표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로, 2018년 평가부터 새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해 규제개혁, 일자리창출 2개 분야가 신설됐다.
군 관계자는 “시군종합평가 결과가 군정 역량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국가 주요시책이 반영돼 추진되는 만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천군은 2017년 평가에서 가등급 3개 분야, 나등급 3개 분야의 성과를 거두어 255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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