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 21일‘두근 두근, 인문학을 듣다!’다채로운 강연 및 행사 풍성

이날 개막행사 1부에서는 CJB청주방송 안정은 아나운서 진행으로 인문학 페스티벌 개막선언과 독서문화 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박미경 소프라노와 강진모 테너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방송인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 콰르텟엑스’의 현악사중주단 공연과 품격 있는 클래식 강연으로 인문학을 듣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맡은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현재 MBC라디오 <노홍철의 굿모닝 FM>클래식코너를 진행하며, 저서로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1,2>, <나는 왜 감동하는가> 등이 있다.
이날 개막행사에 앞서 낮 12시부터 흥덕도서관 일대에서 부대행사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나눔 꿈나눔! 도서교환전’, 친친뮤직밴드와 함께하는 버스킹공연, 어린이를 위한 ‘사이언스 매직 SHOW’ 야외공연이 펼쳐지며, 권역별도서관 홍보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인문학 페스티벌 개막행사 이외에도 10월 14일(토)부터 21일(토)까지 오송, 서원, 흥덕, 강내, 신율봉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인문학강연 및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페스티벌 행사는 청주시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인문학 축제로, 시민들의 문화수준 향상에 따른 문화적 갈증해소와 시민들의 인문학적 공감 및 소통을 통해 청주시가 인문학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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