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2017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의 사업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각 기관간의 사업 연계에 대한 발전방안모색 등 건강생활실천 확대에 대한 토의로 이어졌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2014년부터 탕정면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시작한 건강증진사업과 올해 처음 시작한 온양2동 주민자치센터 ‘야간체조운영’사례를 들며 “소통과 협력이 결국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도모에 기여하고 앞으로 필요에 따라서 분야별 실무협의회를 가져 발전적인 방안들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년 기준 보건소 170개소, 대한노인회66개소, 국민건강보험공단 18개소가 서로 다른 마을을 선정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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