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2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합천군청(군수 하창환)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강명조 지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상품권을 마련했다.”며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온누리상품권은 어려운 이웃들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며 “지역민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 합천지점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해 소외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여름이불과 선풍기, 전기매트 등을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년에 걸쳐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다.

합천군은 기탁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120가구(1가구당 5만원상당)에 전달 할 계획이며, 추석 연휴 전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