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봄 가뭄 딛고 벼농사 ‘풍년’ 전망
장흥군, 봄 가뭄 딛고 벼농사 ‘풍년’ 전망
  • 박영길A 기자
  • 승인 2017.09.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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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 작황 분석, 생산비 절감을 위한 기술정보 등 교류
▲ 장흥군, 봄 가뭄 딛고 벼농사 ‘풍년’ 전망
(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장흥군은 지난 19일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는 한해 벼농사 작황 등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토의하는 행사다.

이번 평가회는 생산비 절감 기술 정보교류를 위한 관내 우수 시범단지 순회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금년 벼농사는 봄 가뭄으로 인해 초기 모내기와 벼 육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발 빠른 대처로 수확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후기 병해충 관리에 문제가 없을 경우 10ha 당 530kg로 전년대비 5.8% 증수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년도 수발아 피해로 인해 벼 보급종 등 종자 확보 차질이 예상됐으나, 전년 대비 75%에 해당하는 고품질 우량종자를 확보해 보급했다.

또한 3저·3고 운동 및 PLS제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고품질 쌀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올해 야심차게 추진한 벼 생산성 향상 재배기술 보급 단지는 시범 효과가 좋아 외지에서도 벤치마킹을 오는 등 수도작 분야 우수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시범사업을 통해 생산된 종자는 포장심사 및 품질 평가를 통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자율교환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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