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부안군보건소는 2017년 만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9.26.부터 지정 병의원(26개소)에서 실시하며,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는 10.12.일 부터 유 · 무료 접종이 동시에 시작 된다고 밝혔다.

보건소 무료 접종대상자는 만65세(1952. 12. 31.이전 출생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본인) 다문화가정이며, 만 65세 이상은 관내 지정 병 · 의원 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병·의원 현황은 부안군,보건소 홈페이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유료 접종대상자는 만5세 이상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접종대금은 7,500원이다.

노년층(65세이상)에서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만성심·폐질환,당뇨,만성신부전 등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급격히 악화 될 수 있어 인플루엔자 유행시기 이전 10∼11월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 병·의원을 방문해 편안한 시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전 후의 주의사항은 접종당일 음주나 지나친 운동은 금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해야하며 접종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어린이들은 접종 후 열이 오를 수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 중에 접종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으로 유병율 하락과 질병부담 감소를 기대한다,며군민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