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21일 양일간 경주지역 중학생 대상으로 해양분야 체험프로그램 실시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는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경주시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써, 지난 7월 전국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문무대왕 동해영토체험’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한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어지는 일정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거제), 국립해양박물관, KOEM 해양환경교육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부산) 등을 방문해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역사·문화 등 다양한 해양 분야의 체험교육을 수행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문무대왕 청소년 바다학교를 통해 경주 지역의 중학생들이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진취적인 기상을 다시 한 번 배우고 경주 동해안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해양 분야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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