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애(愛) 담은 상사화 축제 속 감동의 무대 펼쳐

당초 지난 6월에 영광예술의전당 3주년 개관 기념공연으로 전당 내 주차장에 야외무대를 설치해 공연할 계획이었으나 우리군 지역의 오랜 가뭄으로 지역 전체가 고통 받는 상황에서 공연을 무기한 연기했었다. 하지만 공연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상사화축제 기간에 진행하기로 결정해 많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이건명, 송소희가 만들어낸 이번 공연은 불갑사 행사장을 흥과 감동으로 수놓았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됐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영광예술의전당)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후원했으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였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