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운전자금, 시설자금, 재도약지원 자금 연중상시 지원

운전자금인 ‘대구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이자의 일부(1.3%∼2.2%)를 1년간 지원해 주는 것으로,
설, 추석 명절 특별경영안정자금 400억원을 포함해 연간 4천억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9월 20일 현재 자금의 94%가 추천완료 됐으나, 대출 실행율을 고려하면 연말까지 1천억원 정도 추가 추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자금인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은 제조업, 제조관련 서비스업, 건설업, 지식산업 및 영상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최장 10년까지 장기저리(변동금리)로 융자 해주는 자금으로,
재도약 자금인 ‘창업실패자 재도약지원 자금’은 현재 창업 7년 이내 대구지역 소재 기업으로, 과거 사업실패로 인해 신용회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연체기록 등을 보유해 기업 운영자금 확보에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3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재도약자금은 제조업을 비롯해 대구시가 정한 신성장동력산업,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 산업을 영위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재도약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까지의 특례보증과 대구시의 이자(1.3 ∼2.2%)지원 1년을 받을 수 있다.
각 자금별 공고문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와 자금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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