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불량식품 근절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
부정·불량식품 근절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
  • 이만호 기자
  • 승인 2017.09.2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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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 허위과대광고 및 부정불량식품으로부터 소비자 보호하기 위한 지도홍보 당부
▲ 부정·불량식품 근절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
(내외뉴스=이만호 기자)경주시에서는 19일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문호 시민행정국장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감시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식품안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과 자격을 갖추거나 소비자 단체의 장이 추천하는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제도로써, 경주시에는 13명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2017년 9월 현재까지 식품위생업소 민·관 합동단속,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어린이기호식품안전관리에 대해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홍보관(떴다방)에서 노인·부녀자 취약계층을 상대로 하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사전예방 홍보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 후 “시민들의 식품에 대한 안전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식품으로 인한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이 유통되도록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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