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4개 학교 대상,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 운영

행복밥상 실천학교 향토음식의 날은 지역 향토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학생들의 입맛에 맞도록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과 지역 향토음식의 소중함과 가치를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향토음식의 날을 통해 지역 고유의 농축산물을 접한 아이들은 하나같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 4곳의 초등학교에서 향토음식의 날 행사 뿐 만 아니라 농촌체험활동 및 전통식생활 홍보행사도 함께 진행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