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동안 멧돼지 등 651마리 포획
(내외뉴스=디지털 뉴스부)공주시가 전문수렵인 30명으로 구성된 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 인명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생동물 포획에 주력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7∼8월 동안 접수된 야생동물 피해신고는 총 398건으로 이 중 멧돼지로 인한 고구마, 옥수수의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9월에 접어들어 벼 및 알밤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농작물 수확기에 접어들어 멧돼지가 자주 출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획단과 협조해 멧돼지를 지속적으로 퇴치해 나갈 계획이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신고는 공주시청 환경자원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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