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지난 24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고창군 체육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고창군 체육회 임원들의 화합한마당 잔치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한 가운데 박우정 군수와 임종혁 고창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고창군체육회 임원진과 종목별 임원 및 각 읍면 체육회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배구, 농구공 넣기 등 생활체육과 고리걸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통해 단합과 화합을 다졌으며, 특히, 경기 뿐 아니라 박우정 군수의 특강과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돼 체육인들에게 뜻깊고 즐거운 대회가 됐다.

박우정 군수는 “명품 고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한 마음이 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며 아름답고 깨끗한 고장을 만들어 가야한다”며 “고창군체육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단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과 참여로 군민들의 건강한 삶, 그리고 고창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발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