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바다청소 주간 선정, 해양쓰레기 집중정화 활동 전개

이번 추석맞이 바닷가 대청소는 25일부터 29일까지 집중적으로 전개되며 연안시군 공무원, 수산관련단체, 어업인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바닷가 행락지, 낚시터 주변, 특히 해양으로 유입되는 하천 주변에 집적된 쓰레기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수거활동을 펼친다.
김기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는 단순 활용공간과 수산물 생산기반을 넘어 후손들을 위한 아름다운 미래 해양생명자원의 보고다”며,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닷가 청소 등 바다 가꾸기에 도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매월 넷째주 한 주간을 바닷가 대청소 주간으로 지정해 월별 테마형 집중청소 대상을 선정하고 연안 시군 주관으로 마을, 어촌계 및 자율공동체단위로 청소구역을 정해 어업인 등이 자율 참여하는 바닷가 청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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