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군 합동으로 50개 조사법인 대상

이번 워크숍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2주간) 50개 조사법인을 대상으로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세무조사를 실시 하기 전에 조사일정 확정 및 안내, 조사담당 공무원의 조사 능력배양 및 조사법인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 실시 등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도는 총 1,464개 법인(도 178, 시군 1,286)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9,077백만원(도 4,416, 시군 4,661)을 추징한 바 있으며, 올해(2017. 8월말 기준)의 경우 총 887개 법인에 대해 6,490백만원(도 4,336, 시군 2,154)을 추징했다.
강원도는 매년 합동세무조사 워크숍을 통해 조사기법 배양 및 정보공유 등의 전문성을 발휘해 도와 시군의 적극적인 합동세무조사로 법인의 성실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탈루·은닉세원 등 숨은세원을 적극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