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해 시는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워으로 이번 추석에 모두 1억2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자체 예산 1억800만원으로 756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806가구에 명절 성수품과 단풍미인쌀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시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과 각 읍면동장들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한다.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시설 종사자를 위로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또 최근 이들 세대에 세대 당 5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1830만원)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2300만원도 저소득 531가구에 지원되고, 한서요양병원 등 11개 민간기관과 단체에서도 146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721가구에 지원한다.
시는 “주위에서 모아준 귀중한 정성과 사랑이 중복 지원되는 사례 없이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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