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허명구 기자)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미 전역에서는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건은 “완전한 악의 행위”라고 비판하고 “폭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악관과 연방 정부, 미 의회도 일제히 조기를 게양하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광장에서는 시민들의 촛불추모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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