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최준혁 기자) 종로구는 오는 30일까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는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시설물 정비 등 4개 분야, 총 11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공공근로사업 신청서, 구직등록필증 등을 구비해 주민등록 소재지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종로구는 신청자의 재산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취약계층부터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기존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해 민원을 야기한 적이 있거나 근무태도가 불성실해 중도 탈락한 적이 있는 경우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2019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근무조건은 만 65세 미만의 경우 1일 6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하루에 51,000~52,000원의 임금을 받는다. 만 65세 이상은 1일 4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하며 하루에 34,000원의 임금을 받는다. 임금 외에도 부대경비를 지급하고, 만근 시 주휴 · 월차 수당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홈페이지 또는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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