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시외버스 정기·정액권 도입...출·퇴근족 교통비 부담 완화
국토부, 시외버스 정기·정액권 도입...출·퇴근족 교통비 부담 완화
  • 정옥희 기자
  • 승인 2019.02.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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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외뉴스 자료실)
▲(사진=내외뉴스 자료실)

(내외뉴스=정옥희 기자) 버스업체의 정기권·정액권 도입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비용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시외버스의 정기권, 정액권 발행사업 근거 마련을 위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운임·요율 등 조정요령' 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외버스 정액권과 정기권이 도입되면, 통근·통학자는 할인된 요금을 지불하고 일정기간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액권의 경우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하고 일정기간 모든 노선의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free-pass)이다. 정기권은 통근 및 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100㎞ 미만)을 일정기간 왕복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다.

정액권은 다양한 목적지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어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정기권은 고정된 노선을 왕복으로 이용하는 직장인 및 대학생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국토부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정기권 및 정액권 등 도입 근거 마련으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국내 여행객 및 통학·통근자들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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