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박연재, 손기석 등 지난해에 이어 연속 국가대표 선정
(내외뉴스=박성호 기자)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팀의 김성훈, 박연재, 성지찬, 손기석, 한석만, 황대한 등 6명의 선수가 좌식배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천안시는 지난 19일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발표한 좌식배구 국가대표팀 선발 결과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팀의 6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좌식배구팀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연패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좌식배구 전국 최강팀이다. 김성훈, 박연재, 손기석 등의 선수는 지난해 국가대표로 발탁된 데 이어 또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강용석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국가대표로 대거 발탁되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고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복 체육진흥과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의 국제대회 선전을 기원하며 천안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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