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장 음식과 다양한 뮤지션 공연으로 색다른 분위기 연출
(내외뉴스=이종길 기자) 충남 부여군에서 운영 중인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12일 백마강 달밤시장을 개장한다.
올해 백마강 달밤시장은 9월까지 열리며 개장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운영된다.
판매대에서는 스테이크, 닭강정, 튀김류, 연어초밥, 에그타르트, 티라미슈 등 30여개의 다양한 핑거 푸드가 선보이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마술쇼 등의 공연과 블록 만들기, 아로마 향수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백마강 달밤시장에서는 야시장 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션의 공연과 이벤트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며 "백마강 달밤시장을 통해 부여 관광 활성화와 기존 상인과 상생하는 야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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