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예안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월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1부 행사에서는 전 면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 2부에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초청가수 공연, 문화예술 공연(국악, 음악, 밴드무용단, 악기연주 등), 레크리에이션과 함께하는 장기자랑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면민 노래자랑, 풍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1974년 (구)월곡면과 예안면의 통합 이래 40여 년이 지났으며, 이번 행사는 수몰민의 애환을 달래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예안면 김정훈 면장은 “이번 행사가 수몰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떨칠 수 있고,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단결해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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