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애인 영화제 출발!...제1회 하남 장애인 영화제 성료
[단독] 장애인 영화제 출발!...제1회 하남 장애인 영화제 성료
  • 정동주 기자
  • 승인 2019.04.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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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촬영=내외뉴스 정동주 기자)
▲(영상촬영=내외뉴스 정동주 기자)

(내외뉴스=정동주 기자)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1회 하남 장애인 영화제가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영화제에선 단편영화상영 및 영화제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이응일 영화감독의 GV특강과 장애인 영화제 스폐셜 영화 상영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국회의원은 축하인사를 전하며 "오늘 장애인 영화제가 출발이지만 오늘 출발을 계기로 세계적인 영화제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영화제를 통해 우리 모두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장애인 영화제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장애인 복지관 민복기 관장님, 하남시 영화인 지부 장인보 지부장님 등 멋진 기획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그리고 어르신들과 아이들, 비장애인들이 모두 함게 즐길수 있는 영화제라고 소개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문화를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하남 시민 A씨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행사때 외에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많이 하는 곳"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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