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347호 제주마 하절기 방목관리 체계로 전환
(내외뉴스=홍송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은 축산진흥원 부지 내 방목지에서 사육되던 제주마 81마리를 22일부터 제주마방목지로 옮겨 오는 10월말까지 방목 관리한다.
천연기념물 제347호인 제주마는 사사기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 내 방목지에서 사양 관리하며, 방목기에는 제주마방목지에서 방목 관리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제주마 81마리를 제주마방목지로 이송·방목해 안정적으로 보호·육성하는 한편,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영주십경 중 하나인 고수목마 재현 및 제주마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마방목지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제주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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