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인의 친목과 탁구동호회의 화합과 발전 도모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실시
해마다 대회 성적 기준으로 부서를 따로따로 정해서 진행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실시
해마다 대회 성적 기준으로 부서를 따로따로 정해서 진행
(내외뉴스=정동주 기자) 제26회 송파구청장기 탁구대회가 19일 오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탁구인의 친목도모 그리고 탁구동호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이날 대회는 벌써 26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회 체육인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서울 출신이나 기타 대한탁구협회에 등록된 선수는 참가할 수 없으며, 일반 순수한 탁구인들로 진행되는 경기이다.
이날 대회 종목은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80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이번 송파대회 심판장을 맡고 있는 대한탁구협회 정영백 국제심판은 "이날 대회에서는 심판 40명이 대회진행을 하고 있다"며 "각 부서별로 1부서부터 7부까지 사회 동호인이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모두다 참가할 수 있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또, 해당 대회는 "송파구민의 화합과 탁구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봄과 가을 두차례 실시하고 있다"며 "해마다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부서를 따로따로 정해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국제심판은 이어 "오늘 참가한 선수 모두에게 예선전과 본선전을 따로 진행함으로써 선수들이 경기를 많이하게 해서 경기를 재밌게 활성화하려 생각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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