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박영길A 기자)천년고찰 진도 쌍계사에서 ‘산사 음악회’를 연다.
진도군은 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산사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느낄 수 있는 ‘2017 쌍계사 산사 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천년고찰인 진도 쌍계사에서 연다고 26일 밝혔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천년고찰의 상록수림(천연기념물 107호)과 운림산방 등이 어우러진 쌍계사의 고요한 밤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첨찰산 숲속 산사 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느껴보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산사음악회 당일 착한 스님 우동으로 유명한 운천스님이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동 나눔 행사’도 무료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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