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다연 기자) 배우 정소민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오후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정소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속사에는 배우 차태현, 송중기, 박보검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장난스런 키스'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이번 생은 처음이라'를 비롯해 영화 '아빠는 딸' '기방도령' 등 현재까지 1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2018년에는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 개의 별'을 통해 밝은 모습 이면에 어둠을 안고 있는 디자이너 유진강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그는 현재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 스트리스트'를 통해 라디오 DJ로서도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SBS 새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 출연을 확정하면서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주목을 받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라디오, 예능 등 다방면으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는 정소민이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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