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뉴스] 조국 청문회 대신 기자회견, 야당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NWN내외방송 뉴스] 조국 청문회 대신 기자회견, 야당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 한승목 기자
  • 승인 2019.09.03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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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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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제작 한승목 총괄국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 조국 청문회 대신 기자회견, 야당 강하게 비판하고 나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어제 조후보자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한 반박과 해명을 내놓았는데요.

지난 3주 간 고통스러웠다며 그간의 의혹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사모펀드와 관련해서는 "사모펀드가 뭔지를 이번에 공부했으며 어떻게 돌아가는지 애초에는 알지 못했다"면서 "저는 물론 처도 사모펀드 구성이든 운영이든 그 과정을 알 수가 없었고 따라서 관여하지도 않았다"고 말했고, 딸의 특혜 관련 의혹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한편 야당은 기자회견에 대해서 국회를 모독했다면서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으나,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조 후보자의 기자회견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해 또 한 번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검찰, 국토부 압수수색…조국 펀드 투자 특혜 의혹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의 펀드 투자 의혹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도 압수수색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과 국토부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지난달 28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스마트시티'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조 후보자 일가족이 14억원을 투자한 사모펀드가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하는 회사에 투자한 정황을 확인하고, 특혜나 내부정보 이용 등이 있었는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미성년자 딸 상습 성폭행한 당구선수 징역 17년 확정

친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당구선수에게 징역 17년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당구선수 41살 김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7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10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을 제한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부터 8년 동안 13세 미만이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4. '총독에 폭탄 투척'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식 열려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을 향해 폭탄을 던진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식이 2일 오전 이북5도청에서 개최됐습니다.

강우규의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100주년 기념식에는 박삼득 보훈처장 등 각계 인사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영상과 기념사, 기념공연 등이 열렸습니다.

평남 덕천에서 태어난 강 의사는 1919년 9월 현재의 서울역 광장인 남대문 정거장에서 사이토 마코토 총독 일행에게 폭탄을 던졌고 경찰 스에히로 등 37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보훈처는 "비록 총독 폭살에는 실패했지만 일제의 흉계를 전 세계에 폭로하고 대한인의 자주독립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5. CJ장남 마약 밀반입 적발…액상 대마 수십개 들여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가 해외에서 마약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인천지검은 1일 오전 이 씨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액상 대마 카트리지 수십개를 항공화물에 숨겨 밀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간이 소변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트럼프, 추가관세 강행 속 "中과 대화 계속…협상 9월에도 진행"

미국과 중국이 1일부터 상대국 상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무역전쟁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대화가 계속되고 있으며 양측이 이달 중 협상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알다시피 협상은 9월에도 여전히 진행된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돈을 뜯어내는 것을 더는 허용할 수 없다"면서 "중국이 1년에 5천억 달러를 미국에서 가져가는 걸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7. 소비자원 "오픈마켓 서비스 만족도, 쿠팡이 가장 높아"

국내 주요 오픈마켓 사업자 가운데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업체는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1천 2백 명을 대상으로 오픈마켓 매출액 상위 6곳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쿠팡이 5점 만점에 3.7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G마켓과 네이버가 3.66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소비자 만족도와 배송 신속성에서는 쿠팡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가격 면에서는 옥션, 불만 처리에서는 G마켓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8. 한중일 관광장관 "급변하는 환경 속 관광 교류 협력 증진" 공동선언문 채택

한중일 관광장관들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 속에서 관광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박양우 문화체육부 장관, 중국 뤄수강 문화여유부장, 일본 이시이 케이치 국토 교통성 대신은 어제 인천에서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를 열고 '평화, 포용적 성장, 미래 선도'라는 주제로 3국의 관광협력을 증진하는 내용이 담긴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3국은 관광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관광 미래세대간 교류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는 매년 순차적으로 3국을 돌며 개최하고 있는 정부간 회의로 올해가 9번째입니다.

9. 노예림, 마지막 18번홀서 역전 당하며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

월요 예선을 거쳐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했던 재미교포 노예림 선수가 막판 역전을 허용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노예림은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대회에서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호주의 한나 그린에 한 타 뒤져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노예림은 지난해 여자 주니어 PGA 챔피언십, US 여자 주니어 챔피언십, 캐나다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하는 등 아마추어 대회에서 네 차례 정상에 오르며,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올해의 선수로 꼽혔습니다.

10. 전국기자단 한일해저터널 현장시찰

전국기자단은 29일 오전 일본 사가현 가라쓰시에 위치한 해저터널을 시찰했습니다.

한일해저터널은 대한민국의 부산시와 일본 사가현의 가라쓰 시를 잇는 약 230km의 터널로써 지금은 중단된 상태인데요.

전국기자단은 터널현장을 시찰하며 "중단된 현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번 한일해저터널 시찰은 참으로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되며, 앞으로 한일간에 미래 지향적인 우호관계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국기자단의 이번 시찰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일본협회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어제 남해안에서 시작된 가을 장마가 오늘은 충청도와 경기 남부, 강원 남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비가 주말까지 태풍과 함께 이어질 것으로 보이니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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