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 사진축전(2019 Korea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 Art Fair)'이 진행되고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주최로 열리는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사진, 모두의 축제가 되다'라는 슬로건으로 "북녘에서 바라본 백두산 – 남녘에서 바라본 한라산"을 주제로 남북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남북 산하사진전이 특별전으로 초대되었다.
남북 산하사진전, 국제 사진전, 개인 포토페어 부스전 등 3개 부문으로 전시되며, 특별 초대전에서는 중국민속사진협회 이사, 화룡시박물관 관장과 화룡시 문련 주석을 지낸 류재학 사진작가가 그동안 직접 북녘 땅에서, 우리가 접할 수 없는 백두산과 두만강 유역 등 북한의 아름다운 산하의 촬영한 작품을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남녘에서 바라본 산하는 16명의 작가가 최고의 작품을 선별, 남녘 산하의 대표작을 전시하고 있다.
국제 사진전(International Photo Festival)에선 23개국 32명의 작가들의 수준 높은 흑백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사진예술의 세계적 흐름을 읽고 다른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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