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명품 욕조 설치...기품 있는 욕실 분위기 조성
새턴바스,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명품 욕조 설치...기품 있는 욕실 분위기 조성
  • 정향열 기자
  • 승인 2019.10.17 15: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의 보자기와 조각보 등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적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내외방송=정향열 기자) 고급스러운 명품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새턴바스가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하이엔드급 명품 욕조를 설치해 기품 있는 욕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9월 개관한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 총 241개의 객실 중 133개 객실에서 새턴바스의 액상아크릴(L.A.R) 욕조를 만나볼 수 있다. 새턴바스는 관계자는 풍요롭고 럭셔리한 명품 욕실 문화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안다즈는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의 럭셔리 브랜드로서 전 세계에서 21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4번째로 압구정동에 문을 열었다. 호화로운 것을 넘어 주변 지역의 로컬 문화와 트렌드를 담는 것으로 유명한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의 객실은 한국의 보자기와 조각보 등에서 영감을 받아 사선 벽면 설계를 적용, 공간감을 확보하고 한국적 색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녹여냈다.

명품 욕조뿐만 아니라 욕조 안에서의 힐링을 제공해 오고 있는 새턴바스는 故김백선 디자이너의 한국적 미감이 조화를 이룬 오월 호텔의 욕실, 한국관광공사에서 5성급 인증을 받은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등 유수의 호텔에 욕조를 납품해 오고 있다.

이번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에 새턴바스의 욕조가 자리하게 된 것은 그간 명품 욕실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꾸준한 행보가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욕실 가구에 대한 새턴바스의 노력은 소재 및 디자인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새턴바스 욕실 제품의 주 소재인 액상아크릴(Liquid Acrylic Resin)은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적인 욕조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상급 소재로 무광 순백의 따뜻한 색감과 부드럽고 포근한 질감이 특징이다.

특히, 물성이 뛰어나 아티스트와의 디자인 협업에서 그 진가를 드러낸다.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는 이를 두고 “디자이너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재”라고 언급한 바 있다. 새턴바스와 디자인 협업을 진행했던 송승용 디자이너와 이노다 디자이너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금상, 본상을 수상하여 새턴바스의 예술성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정인환 새턴바스 대표는 “자신을 위해 좀 더 좋은 곳에서의 휴식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새턴바스의 욕실이 자신을 위해 몸을 맡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