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내일부터 은행에서도 이용 가능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내일부터 은행에서도 이용 가능
  • 최유진 기자
  • 승인 2019.12.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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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한은행과 업무협약...4일부터 본격 운영
▲서울시는 3일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무인점포 5곳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내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3일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무인점포 5곳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내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외방송=최유진 기자) 그동안 동주민센터, 교회, 주유소 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은행 무인점포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3일 신한은행 무인점포 장소 제공과 신규 택배함 설치 운영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한은행 5개 무인점포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내일(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심택배 이용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으로 365일 운영된다.

이번에 여성안심택배함이 설치된 무인점포는 신림대학동 지점, (구)봉천서 지점, 명지대 지점, 숭실대역 지점, 외대역 지점 등 총 5곳이며, 다세대주택 및 1인가구 밀집지역이거나 지하철, 대학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접근성 등을 고려했다.

여성안심택배는 집 주변 무인택배보관함에서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218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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