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정동주 사진전문 기자) 경기도 하남시 팔당대교 위에서 남성(54)이 투신해 소방당국이 수색 중입니다.
하남 소방서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14일 새벽 남성 1명이 팔당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투신했습니다.
지나가던 택배차량이 실종자가 세워둔 빈 차를 들이받았고, 차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택배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투신하는 모습을 CCTV를 통해 확인했으며, 현장 확인결과 차량 안에서 유서도 발견됐습니다.
현재 소방당국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팔당대교 주변 일대를 수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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