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봉사 펼쳐
(내외방송=허명구 기자) 경북 포항시청 간부공무원 부인들의 모임인 새살림봉사회 회원 50여 명은 오늘(26일)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2019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떡 1.5kg상자 1004박스를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평소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최혜련 새살림봉사회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사랑과 정이 담긴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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