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 뉴스] 한국당, 새보수 '당대당 협의체' 수용
[NWN내외방송 뉴스] 한국당, 새보수 '당대당 협의체' 수용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20.01.2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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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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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촬영 정동주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21일 NWN내외방송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1. 한국당, 새보수 '당대당 협의체' 수용
자유한국당은 새로운 보수당이 요구해온 당대당 통합협의체 구성을 수용하고, 설 연휴 전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의 회동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박완수 사무총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도 양당 간 협의체에 대해서는 앞으로 통합을 위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박 총장은 "협의체 구성을 위한 시기나, 협의체를 공개할지 비공개로 할지 등은 양당 간 내부적으로 충분히 조율해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2. 文 대통령 "경제 반등 징후…경제심리 회복 중"
문재인 대통령은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반등하는 징후들이 보이고 있다"며 "수출 호조가 눈에 띄고, 위축됐던 경제심리도 살아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정부로서도 이런 긍정적 흐름을 적극적으로 살려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주력 제조업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게 큰 힘"이라며 "수출이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세계 업황이 개선되고 있어 연간 수출 실적도 증가로 반등할 거라는 게 대체로 공통된 예측"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투자와 내수, 수출 진작을 통해 경제활력을 힘있게 뒷받침하고, 규제 샌드박스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면서 데이터 3법 통과를 발판으로 규제 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3. 北 리용호 교체…'강경파' 리선권 외무상 임명
북한이 대미 외교의 최고 책임자인 외무상을 교체했습니다. 

새 외무상 리선권은 외교관 경험이 전혀 없는 군 출신입니다. 

군 출신을 외무상에 앉힌 건 다소 파격적인데요.

이번주에 재외공관장 회의를 소집해 노동당 전원회의 결과에 따른 방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서 리선권 신임 외무상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지가 향후 대미, 대남 정책 방향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4. 日 외무상 "독도는 일본땅"…영토 전시관 오늘 개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어제 일본 정기국회 연설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뒤 "이 기본적 입장을 토대로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 쿠릴 4개 섬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영토·주권 전시관'도 확장 이전해 오늘 정식 개관합니다.

새 전시관은 지난 2018년 문을 연 기존의 전시관보다 7배 정도 더 커진 규모로, 정부청사가 밀집된 도쿄 지요다구 가스미가세키 지역에 만들어졌습니다.

5. 안나푸르나 수색 재개…네팔군 구조인력 추가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기상악화로 중단됐던 수색 작업은 현지시간 20일 오전 8시부터 현지 주민을 중심으로 한 도보 수색 방식으로 재개됐습니다. 

추가로 투입된 네팔 군 구조 인력도 헬기를 타고 사고 지점으로 향했지만, 착륙 지점의 눈이 다져지지 않아 한 차례 회항했다 다시 출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에 있는 산악구조센터에서 드론 등 수색 장비를 가져와 점검 뒤 사고지점을 향해 드론도 띄울 예정입니다. 

사고 현장에 접근한 이들은 "눈만 쏟아진 게 아니라 오래 전부터 쌓였던 엄청난 크기의 얼음덩어리가 함께 무너졌다"고 전했고, 네팔 당국도 "수색에 20여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네팔 히말라야 안나프루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의 수색작업을 지휘하는 현지 책임자가 실종자 매몰추정 지점 2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6. 손보헙회, 실손보험 비급여 이용 많으면 보험료 할증 추진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을 중심으로 의료 이용이 많으면 보험료를 더 내는 방향으로 실손의료보험 개편이 추진됩니다. 

우선 실손 의료보험은 3월 중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도수치료와 영양제 주사 등 손해율 상승의 주범으로 꼽히는 비급여 항목에 대한 할증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자동차 보험의 경우,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도 최대 400만 원의 부담금을 내면 민사 책임이 면제되는 현행 사고부담금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교통사고 발생 이후 과잉진료를 유발하는 것으로 지적되어온 한방진료비 항목에 대해 세부 심사 지침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7. 안철수, 현충원 참배…"대한민국 지키고 밝은 앞날 열겠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0일 국립현충원 참배로 정계복귀 이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습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바른미래당 박주선 의원 외 6명의  의원과 함께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방명록에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안 전 의원은 곧바로 광주로 향해 5·18 민주묘역에서 박관현·윤상원·박기순 열사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첫 공식 지방일정으로 광주를 택한 것은 이날 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가장 먼저 참배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됩니다.

8. '기생충'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편집상…외국어영화 최초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로는 최초로 미국 영화편집자협회에서 편집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시상식에서 '기생충'의 양진모 편집감독이 장편 영화 드라마 부문 상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시상식 역사상 외국어 영화가 상을 받기는 처음인데요.

미국 영화 편집자 협회는 1950년에 설립된 편집자들의 협회로 시상식은 196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기생충'은 다음 달 9일 열릴 아카데미상 편집상 후보에도 올라 있습니다. 

9. 9억초과 전세대출 어제부터 금지...갭투자자, 대출금 회수 조치
어제부터 시가 9억 원이 넘는 고가 주택 보유자는 전세 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전세대출 규제를 위반해 대출이 회수되는 고가주택 보유 갭투자자들은 약 2주 안에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곧바로 연체 정보가 등록돼 금융권에 공유되면서 대출과 카드 발급이 사실상 막히게 됩니다.

이번 규제는 갭투자를 막기 위한 조치로, 상속을 통한 고가 주택 및 다주택 보유자는 법규에서 제외됩니다.

10. '우한 폐렴' 코로나바이러스 4번째 사망자 발생...초비상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른바 '우한 폐렴'의 사망자가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는 지난 13일 입원해 호흡 곤란 증세를 치료받던 89살의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고혈압과 당뇨 등 기본적인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도 베이징과 경제 중심지 상하이 그리고 광둥성 선전에서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앞두고 대이동이 시작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공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확진자가 20일 처음으로 확인돼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화목한 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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