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중도·보수통합정당인 미래통합당이 어제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진행했습니다.
새누리당이 분열한 이후 3년여 만에 보수세력이 재결집한 것인데요.
하지만 미래통합당 출범식에 유승민, 하태경, 지상욱 의원 등 새보수당 핵심 인물들이 빠져 통합 이후 진통이 예상됩니다.
한편 미래통합당 113석에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5석을 포함하면 총 118석이며,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와는 11석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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