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유진 기자)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금 서울 기온은 1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8도가량 낮고, 한낮에도 17도를 보이며 예년 기온 4~5도가량 밑돌며 서늘하다. 오늘 퇴근길에는 더욱 쌀쌀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남해안에 많은 비를 뿌린 강한 비구름은 대부분 동해로 빠져나간 상태로 제주와 전남 남해안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경남 일부 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남해안과 제주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 서울 등 그 밖의 내륙에도 10~40mm의 비가 더 내리다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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