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감 있는 증강현실 등으로 서울 역사 체험하기
생동감 있는 증강현실 등으로 서울 역사 체험하기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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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인사동에서 서울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 펼쳐
K팝은 전 세계에 널리 알렸지만 정작 우리 문화는 알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출발
▲ 인사동에서 서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회인 '2021 딜라이트 서울'을 연다. (사진=디자인실버피쉬)
▲ 인사동에서 서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회인 '2021 딜라이트 서울'을 연다. (사진=디자인실버피쉬)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안녕인사동 내 인사센트럴뮤지엄에서 ‘2021 딜라이트 서울’이 개막했다. 이 전시는 서울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전시다.

최근 미디어아트를 이용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많다. 생동감 있고 정열적인 느낌을 갖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서울의 이야기를 담은 미디어 전시는 많은 이들을 기대케 한다. 세계 일류 도시 서울의 거대한 규모를 살아있는 작품인 미디어아트에 집약해 많은 이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서울에 대해 몰랐던 정보도 세세히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의 기법으로 서울 풍경과 문화, 일상을 담는다.

전시회는 11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서울의 과거부터 현재를 아우르고 12지신, 한글, 설화 등 한국 문화를 다루고, 서울을 대표로 상징하는 많은 것들과 장소를 표현해냈다.

전시는 K팝 등이 세계화된 데는 성공했지만 정작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데는 아직 부족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서울에 대해 세세히 알아가는 이번 전시는 공간·영상 디자인 업체 디자인실버피쉬가 전시를 기획하고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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