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설 연휴를 앞두고 간편식과 밀키트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밀키트란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요리에 필요한 식자재를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제품인데요.
업계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간소하게 차례를 지내려는 움직임이 커지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마트 간편 제수용품 매출은 지난해 설보다 21.2% 증가했고 롯데마트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간편식은 26.7%, 밀키트는 30%나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앞 다퉈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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