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국민의힘이 4·7 재보궐 선거에 나설 최종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에 각각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가 선출됐는데요.
오 후보는 41.64%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고 박 후보는 54.40%로 1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단일화 구상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앞서 오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후보가 결정되면 추진 방안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오세훈 안철수 양강구도가 결정되며 야당 단일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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