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4·7 재보선 후보등록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
[내외방송 뉴스] 4·7 재보선 후보등록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3.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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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재보선 후보등록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
▷ 미국 중앙은행, 2023년까지 '제로 금리' 전망
▷ 북한 “미국의 접촉 시도...앞으로도 무시할 것”
▷ 라임사태 우리·신한은행 2차 제재심 개최
▷ 아프리카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

 ◆ 4·7 재보선 후보등록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

4·7 재보궐 선거 후보 등록이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서울·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 총 21명의 공직자를 뽑는데요.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늘 오전 9시부터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25세 이상 국민으로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관할구역 안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등록되어 있다면 누구나 출마가 가능한데요.

후보자로 등록하면 어깨띠, 명함 배부 등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25일부터 가능합니다.

▲ 내외방송 뉴스영상

미국 중앙은행, 2023년까지 '제로 금리' 전망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현재의 제로금리(0.00~0.25%)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8번째 동결인데요.

이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9.42포인트(0.58%) 올라(33015.37) 사상 처음으로 33,000선을 넘었는데요.

금리가 동결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감소하고, 경제성장률도 청사진이 전망되며 증시가 일제히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준은 앞서도 내후년인 2023년까지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해왔는데요.

경기 침체가 회복되고는 있지만, 아직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동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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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의 접촉 시도...앞으로도 무시할 것”

미국이 북한에 접촉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18일 북한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의 접촉시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2월 중순부터 이메일과 전화 메시지로 접촉을 시도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접촉에 대응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접촉 시도를 무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한·미 군사훈련을 언급하며 “힘에는 힘, 선의에는 선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북한의 이러한 발언이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2+2 회담) 이후 판세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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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사태 우리·신한은행 2차 제재심 개최

‘라임 사모펀드’ 사태의 책임을 묻는 제재심의위원회가 18일 재개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늘 제재심을 열고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에 대한 제재 수위를 논의할 예정인데요.

지난달 25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제재심입니다.

쟁점은 라임 펀드의 부실 여부를 은행이 사전에 인지했는지인데요.

은행들은 2019년부터 라임펀드 부실 가능성을 알고도 투자자를 모집해 1조6000억원의 피해를 발생시켰습니다.

지난해 우리은행이 판매한 라임펀드는 3577억원, 신한은행은 2769억원에 달합니다.

▲ ▲ 내외방송 뉴스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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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

아프리카 국가들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중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부터 콩고민주공화국(콩고)을 비롯한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있는 건데요.

콩고의 경우 이달 초까지 인구의 20%에 우선 접종시킬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유럽 국가에서 연이어 혈전 발생 부작용이 발생하자 유럽에 이어 접종 중단을 결정한 겁니다.

지속되는 이상반응에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은 조사에 들어갔는데요.

우리나라는 부작용과 인과관계가 확인될 때까지 계획대로 접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진행=허수빈 아나운서 /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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