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한국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내일(20일) 막을 올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에는 프로야구 출범 후 처음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았는데요.
출범 4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올해는 전국 5개 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이번 경기는 한국으로 돌아온 메이저리거 추신수 선수의 첫 공식 경기이기도 한데요.
6개월가량 경기를 쉬었던 추신수는 그라운드 적응 훈련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야구팬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는데요.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쉽게도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개막한 시범경기는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펼쳐집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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