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불가 시사...새 대북전략 수립
백악관, 북미 정상회담 불가 시사...새 대북전략 수립
  • 허수빈 아나운서
  • 승인 2021.03.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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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미국 백악관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날 의향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9일 브리핑을 통해 “북한과의 외교 준비에 김 위원장을 만나는 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고 말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달라 조건 없이 정상 간 만남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은 지난 정부의 대북 정책이 실패했다는 평가와 함께 새로운 대북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 있는데요.

이번 주 후반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를 열고 대북정책에 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상촬영·편집=이상현 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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