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미 상원에서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이 처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94대 1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법안이 처리된 것인데요.
법안은 아시아계를 향한 증오범죄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아시아계를 향한 폭력이 급증한 데 따른 건데요.
법안은 온라인으로 증오범죄를 신고할 수 있도록 체계를 확립하고, 증오 공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 교육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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